​[6·4 지방선거]오후 3시, 대전·충남 투표율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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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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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지연 기자=4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대전·충남 지역내 1066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대전은 지역내 초등학교 등 348개 투표소에서 120만7972명의 유권자가 표를 행사한다.

오후 3시 기준 현재 대전지역에는 유권자 52만8515명이 투표를 마쳤으며, 평균 투표율은 43.8%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유성구가 11만 1095명으로 투표율 46.2%를 기록해 가장 높았고, 이어 중구 43.8%, 서구 43.4%, 동구 42.7%, 대덕구 42.3% 순으로 높았다.

충남지역에서는 오후 3시 현재 75만 7934명이 투표를 마쳐 평균 46.1% 투표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청양군이 67.8%, 태안군 58.7%, 서천군 58.6% 순으로 높았고, 가장 낮은 지역은 천안시서북구는 37%, 천안시동남구 39.7% 등이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전국 유권자 4129만 6228명 중 1894만8888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시각 전국 평균 투표율은 45.9%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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