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경상북도 투표율이 오후 3시 기준, 50.3%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상북도는 전체 유권자 221만1734명 중 오후 3시까지 111만2912명이 투표에 참여하면 50.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2만2266명의 유권자 중 1만6724명이 투표한 근위군이 75.1%의 최고 투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32만1096명중 12만8157명이 투표한 구미시가 39.9%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오후 3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46%며 56.9%를 기록하고 있는 전라남도가 최고 투표율을 보이는 중이다. 대구광역시가 41.6%로 투표율이 가장 낮다.
한편, 이번 6.4 지방선거는 오후 6시에 투표가 종료되며 각 시·군별 개표소로 투표함이 이송된후 본격적인 개표가 시작된다. 일부 접전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밤 10시에서 11시 사이에 당선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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