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크로스'(극본 유현미·연출 홍석구, 이진서)는 배우 김강우와 '골든 크로스'의 격돌이 담긴 현장 스틸을 4일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숨 쉴 틈 없는 위압감을 선사한다. 김강우를 제거하기 위해 엄기준(마이클 장), 정보석(서동하), 그리고 ‘골든 크로스’의 최고 권력자인 이호재(김재갑)의 수행비서 김정헌(알렉스)이 수하들을 이끌고 어둠을 가르고 걸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한줄기 빛을 등지고 휘몰아치는 먼지바람을 뚫으며 걸어 오는 '골든 크로스' 멤버들은 호랑이 털끝을 건드린 김강우를 가만두지 않겠다는 듯 위압감 속에 김강우(강도윤)와의 대 전쟁을 선포하며 피 튀기는 혈투가 시작됐음을 알린다.
본격적인 격투가 담길 '골든 크로스'는 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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