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호텔 엘리제 ‘뷔페&그릴’ 콘셉트 레스토랑으로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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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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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세종호텔의 대표 레스토랑이자 한식전문 뷔페 레스토랑 ‘엘리제’가 ‘뷔페&그릴’ 콘셉트의 새로운 레스토랑으로 변신해 오는 9일부터 고객을 맞는다. 

‘엘리제’는 한층 다양해진 소비자의 기호를 충족 시키기 위해 기존 메뉴를 전면 탈바꿈했다.

전 메뉴에 친환경 콘셉트를 반영한 건강식 요리를 기본으로 전통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의 메뉴를 추가했다. 

주중과 주말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메뉴를 다양화하는 한편 최근 경제 상황을 고려해 주중 가격도 낮췄다.

주중 메뉴는 뷔페와 그릴메뉴(연어 스테이크 또는 립아이 스테이크)가 제공되며 주문 시 바로 조리된 그릴 메뉴는 직원이 테이블까지 직접 가져다 준다.

주말에는 고급스러운 뷔페를 찾는 고객을 위한 스페셜 뷔페로 특화해 운영한다. 

주중과 주말 모두 신선한 녹색채소와 당근, 사과 등을 그대로 갈아 만든 해독 주스와 함께 여성만을 위한 다채로운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뷔페 가격은 성인 기준 주중 4만9000원, 주말 및 공휴일 6만1000원이며 어린이는 주중 2만8000원, 주말 3만5000원이다. (02) 3705-9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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