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90대 노인의 투표 노장 투혼…권리 행사 후 병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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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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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투표를 위해 노장 투혼을 발휘한 90대 노인이 유권자의 권리를 행사하고 다시 병원으로 옮겨졌다. 

청주시 강서동 6투표소에서 오전 9시 55분 A(92)씨가 투표 후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이에 119 구급대가 출동했다. 

A씨는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건강상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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