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CJ오쇼핑이 여름을 맞아 이탈리아 명품 침구 브랜드 ‘벨로라’의 프리미엄 린넨침구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올해 이탈리아 벨로라 매장에서 최고의 히트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로렌자 벨로라 디자이너의 침구를 소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마련된 것.
벨로라 여름침구 특집방송은 6월 5일(저녁 8시 40분) 전파를 탄다. 이탈리아 현지 매장에서 판매되는 베스트 스테디셀러인 ‘브라이언, 데니스, 베리 침구세트’를 복합적으로 구성해서 한국 사이즈에 맞게 변형시킨 제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선염린넨 스트라이프 이불커버, 자루 베개커버, 패드의 합리적인 구성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60수 아사워싱 이불과 베개커버, 면 와풀조직으로 제작된 스프레드를 증정한다. 이 한 세트를 구매하면 밀라노 벨로라 매장에서 연출한 그대로의 베드 풀 코디네이션이 가능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벨로라의 수석 디자이너 로렌자 벨로라의 대표작으로, 세련되고 쾌적한 침실을 연출할 수 있다. 로렌자 벨로라는 다수의 TV 프로그램과 CASE 등의 잡지 인터뷰를 통해 친환경 인테리어를 제안하는 이탈리아의 유명한 디자이너다.
로렌자 벨로라가 야심차게 디자인한 ‘벨로라 프리미엄 린넨 침구세트’는 선염 스트라이프 패턴와 린넨 특유의 내추럴한 감성이 어우러져 침실을 보다 세련되게 가꿔준다. 무더운 여름날 보송보송하고 시원한 촉감을 제공해 아사침구의 가장 큰 장점인 쾌적함도 선물하고, 호텔이나 고급 리조트에서 만끽할 수 있는 편안한 잠자리를 집에서 날마다 경험할 수 있다.
CJ오쇼핑 침구팀 안선영 부장은 “요즘 소비자들은 제품의 가치를 보고 구매하는 ‘가치구매’를 선호하는 만큼 새롭게 론칭하는 벨로라 프리미엄 린넨베딩세트는 고가의 린넨베딩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벨로라 특유의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린넨 소재와 디자인으로 무더운 여름철의 침실을 시원하게 장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탈리아 명품침구 벨로라(www.bellorakorea.co.kr)는 창립 131년을 맞이하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 현 대표인 주세페 벨로라가 5대째 가업을 잇고 있다. 현재 프랑스의 ‘쁘랭땅’, 일본의 ‘이세탄’, 한국의 ‘롯데’ 등 국내외 유명 백화점과 자체 벨로라 숍 등 전 세계 23개국에 57개의 매장을 운영한다. 2002년에는 ISO9001 인증을 획득했고, 2006년에는 이탈리아 업계 최초로 생산추적시스템 인증을 획득해 생산 전 과정을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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