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네이버를 살펴보면 4일 오후 6시 ‘하이힐’을 관람한 관객들의 평점은 8.73, ‘우는 남자’는 8.52점으로 비등한 상태다. ‘하이힐’과 ‘우는 남자’의 네티즌 평점은 각각 6.64, 6.88로 나타났다.
‘하이힐’과 ‘우는 남자’ 모두 액션 느와르로 비슷한 장르지만 다른 색깔을 지닌 영화다. ‘하이힐’에는 장진 감독과 차승원이, ‘우는 남자’는 이정범 감독과 장동건이 호흡을 맞춰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하이힐’ ‘우는 남자’ 모두 청소년관람불가로 화끈한 액션을 자랑한다.
차승원, 오정세, 이솜, 고경표, 박성웅, 김응수, 송영창, 안길강 등이 출연했다.
‘우는 남자’는 낯선 미국 땅에 홀로 남겨져 냉혈한 킬러로 살아온 곤(장동건)이 어느날 조직의 명령으로 타겟을 제거하던 중 실수로 어린 여자 아이를 죽이면서 이를 회개하기 위해 다음 타깃인 아이의 엄마 최모경(김민희)을 구한다는 내용의 영화.
장동건, 김민희, 브라이언 티, 김희원, 김준성, 안토니 딜리오, 알렌산더 레이스 등이 호흡을 맞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