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6시 발표된 지상파 3사와 YTN은 출구조사 결과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54.5%,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 44.7%로 한치의 오차 없이 '똑같이' 예상했다.
반면 JTBC는 출구조사 결과, 박원순 후보를 55.6%, 정몽준 후보를 43.2%로 발표하며 두 후보의 격차를 더 크게 전망했다.
뿐만 아니라 JTBC는 서울시 교육감에서도 다른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JTBC은 출구조사 결과 조희연 후보를 41.4%, 문용린 후보를 37%로 발표했다. 특히 문용린 후보만 비교하면 6% 이상 차이 나는 결과를 보여 과연 어느 방송사가 적중한 출구조사를 한 것인지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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