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6시 YTN 출구조사 결과, 서울시 교육감 조희연 후보 40.9%, 문용린 후보 30.8%를 기록해 약 10% 포인트 차이를 보이며 조희연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 보인다. 경기도 교육감에는 이재정 후보가 37.7%를 얻어 27.1%를 얻은 조전혁 후보에 10% 포인트 정도 앞섰다.
YTN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천시 교육감에는 이청연 후보가 32.8%, 이본수 후보가 25.9%로 이청연 후보가 앞서 있다. 부산시 교육감에는 김석준 후보가 34.7%, 임혜경 후보가 20.4%를 기록해 김석준 후보의 교육감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6·4 지방선거 투표율은 52.5%로 집계됐다. 전국 4129만 6228명의 유권자 중 2168만 4152명이 투표했다. 서울 시민의 53.4%가 투표에 참여했고, 전남이 63.6%로 가장 높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