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내 군·구별로는 옹진군이 75.0%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가장 낮은 곳은 51.2%의 남구이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 비하면 인천은 당시 50.9%의 투표율을 기록해 올해 2.8%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와 새정치연합 송영길 후보가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던 인천시는 실제 지상파 방송 3사가 실시한 출구조사결과, 유 후보가 49.4%, 송 후보가 49.1%로 0.3% 포인트 차이에 불과한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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