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조희연 후보와 고승덕 후보의 경합이 계속되고 있다.
4일 오후 10시 7분 현재 서울시 교육감 선거 개표율은 2.39%로 조 후보가 36.0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고 후보의 득표율은 31.15%로 조 후보에 4.86% 포인트 뒤져 있다.
문용린 후보의 득표율은 26.81%이며, 이상면 후보는 6.0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MBC, KBS, SBS 등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는 조 후보 40.9%, 문 후보 30.8%로 조 후보의 우세가 점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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