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서울 성북구청장…김영배 56% vs 김규성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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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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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서울 성북구청장 선거 개표가 5% 가까이 진행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배 후보가 새누리당 김규성 후보를 앞서고 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0시 10분 기준(개표율 4.38%) 김영배 후보의 득표율은 56.34%로 김규성 후보 38.99%에 비해 17.35%포인트 높다.

나머지 후보인 무소속 황호산, 통합진보당 전택기 후보의 득표율은 각각 2.83%, 1.8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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