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 결과가 막 발표된 오후6시 23분 곽 전 교육감은 "시민들이 골든타임 내에 위대한 선택을 하셨다"며 "서울을 필두로 최소 10개, 최대13개 시도를 진보교육감이 책임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곽 전 교육감은 "전교조 명단공개한 조전혁, 전교조 학교라며 혁신학교 폐지하겠다던 문용린이 떨어졌다. 전교조만 물어뜯은 보수후보들이 거의 다 낙마했다"며 전교조 탄압철회를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곽 전 교육감은 이번 선거의 수훈은 진보적 교육운동단체라며 치켜세운 후 지지해준 시민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11시 현재 개표율 5.8%며, 조 후보는 37%의 지지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