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0시 40분 기준 구로구, 강남구를 제외한 23개구 중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새누리당 후보를 앞서고 있는 곳은 19개구다.
새누리당 후보의 득표율이 더 높은 곳은 중구, 용산구, 서초구, 송파구 등 4곳에 불과하다.
노원구의 경우 새정치민주연합 김성환 후보(61.53%)가 새누리당 정기완 후보(37.76%)를 23%포인트 이상 앞서고 있다.
반면 강남 3구에 속하는 서초구는 새누리당 조은희 후보(47.64%)의 득표율이 새정치민주연합 곽세현(35.97%) 후보를 웃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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