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서울시장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0시 10분 현재 서울시장 선거 개표율이 12.05% 진행된 가운데 박원순 후보의 득표율은 57.40%다.
반면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의 득표율은 41.79%로 박 후보가 15.61% 포인트 앞서고 있다.
정태흥 통합진보당 후보와 홍정식 새정치당 후보의 득표율은 각각 0.47%, 0.33%다.
4일 MBC, KBS, SBS 등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에서도 박원순 후보 54.5%, 정몽준 후보 44.7%의 득표율로 박원순 후보의 우세가 점쳐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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