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는 5일 0시께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원순 후보의 승리가 확실해 보인다”며 “서울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지 못해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서울시장 선거는 현재 14.3%의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가 57.6%, 정몽준 후보가 41.7%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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