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밤 당선이 확실시 되자 우 당선인은 "학교 폭력과 교권 침해와 같은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인성교육에 더욱 집중하겠다"며 "행복하면 성공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할 수 있게 '행복교육'을 완성하고 모든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재선 비결에 대해 우 당선인은 "공무원들의 낮았던 청렴도가 개선된 점과 학생들의 학력이 향상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자평했다.
인성교육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싶다는 그는 "학생들이 혼자서 빨리 가기보다 더불어 멀리 갈 수 있도록, 행복하면 그것이 성공으로 이어지도록, 학생들이 즐기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행복교육을 제대로 완성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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