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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세종특별자치시장 선거의 경우 개표 초반엔 새누리당 유한식 후보가 1위를 달렸지만 60.75% 개표가 진행된 5일 오전 1시 현재 새정치민주연합 이춘희 후보가 2만622표로 54.3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강원도지사 선거는 개표가 시작된 후 계속 새누리당 최흥집 후보가 선두를 달려 최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는 듯 했다.
그러나 개표가 50.57% 진행된 현재 새정치민주연합 최문순 후보가 18만9556표로 49.0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선두를 차지했다.
개표가 30.04% 진행된 현재 윤진식 후보는 10만5330표로 48.68%, 이시종 후보는 10만5358표로 48.6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박빙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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