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통영시, 자정 넘도록 제대로 개표 안돼 혼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6-05 01: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통영시 선거 개표 혼란[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6·4 지방동시선거가 펼쳐지는 통영시 개표는 자정이 넘도록 총투표자의 개표율이 5%도 넘기지 못하며 기초의원비례대표 집계가 달라 혼란을 주고 있다.

5일 통영시선거관리위원회는 기초의원 비례대표(통영시나선거구) 누계에서 새누리당 2093표, 새정치민주연합 1574표를 집계해 발표했다.

그러나 이어 나온 집계 자료(관내 사전투표)에는 새누리당 820표, 새정치민주연합 291표라고 집계, 발표했다. 또 경남도의회 통영시제1선거구 무소속 정동영 후보의 득표수가 줄어든 집계가 나와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앞서 통영시선거관리위원회는 경남도의회(통영시가선거구) 등 총 누계에서 김윤근 후보 1173표, 정동영 후보 1435표라고 집계 발표 했었다.

그러나 그 다음 나온 자료는 경남도의회(한산면 제1투) 등 총 누계에서 김윤근 후보 1793표, 정동영 1000표라는 집계 발표를 내놨다. 정동영 후보는 1435표에서 1000표로 오히려 435표가 줄어든 상황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