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당선인 "명품창조도시 건설 완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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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5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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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성제 의왕시장 선거캠프)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6.4일 전국적으로 치러진 동시지방선거에서 의왕시장 재선에 성공한 김성제 (54·새정치민주연합) 당선인이 5일 명품창조도시 건설을 완수하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내비쳤다.

김 당선인은 “선거기간 중 어렵고 힘든 순간이 많았지만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다”면서 “민선 6기 시정은 그간의 성과에 기반해 계속사업과 신규사업으로 분류, 지속사업은 임기 내 완료하고, 신규사업은 각종 행정절차를 충실히 수행해 명실상부한 첨단 자족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그간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의왕시를 수도권 최고의 중심도시로 만들어달라는 시민들의 열망이 표로 분출된 만큼 백운지식문화밸리, 장안지구 도시개발을 비롯, 왕송레일바이크, 의왕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역점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초평동 철도문화단지, 청계 인텔리전트타운, 복선전철 조기개통 등 신규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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