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4일(이하 한국시간) 7월 4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리그 7차 대회 '아틀레티시마'에 출전한다.
우사인 볼트(28·자메이카)가 등장하기 전 2007년 오사카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는 등 육상 단거리의 최강자로 불리던 게이는 지난해 6월 미국육상선수권대회를 마친 후 실시한 도핑테스트에서 금지약물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B샘플에서도 금지약물인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양성 반응이 나와 게이는 1년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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