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2시 3분 개표가 61.17% 진행된 가운데 오 당선인은 52.4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정섭(33.51%) 후보보다 20% 많은 득표율을 기록해 당선을 확정지었다.
오 당선인은 "공주를 혁신적 창조기업도시로 우뚝 세우고,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백제문화관광 중심지로 육성시키겠다"며 "'공주 100년 미래'를 개척하는 주춧돌 시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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