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압도적인 표로 저를 다시 한 번 부여군수로 선택해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그동안 저와 함께 마지막까지 경쟁해주신 새정치민주연합 박정현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세월호 참사로 절망과 실의에 빠진 우리 국민들에게는 힘든 선택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국민들께서는 과거의 잘못된 적폐를 일소하고 그릇된 관행을 바로잡으라는 준엄한 명령을 이번 선거를 통해 내려주셨습니다.
저는 민선6기 군수로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것에 모든 군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며 또한 웅비하는 새로운 부여의 미래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육성하기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선거로 초래된 지역의 분열과 갈등을 대화와 소통으로 통합해 군민에게는 행복을 드리고 지역에는 희망을 드리는 원동력으로 승화시킬 것을 군민 여러분들께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 번 압도적으로 힘을 모아주신 군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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