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3시 27분 70.83%를 개표한 가운데 6명 후보 중 설 당선인(31.51%)은 다른 후보들을 10% 이상 크게 앞서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설 당선인은 "교육감으로 선출해 주신 대전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전 교육을 발전시키고, 학생이 용기와 희망을 갖고 성공적인 미래를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 당선인은 충남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문학 박사)했고 초중고 교사·대학교수·대학총장을 지냈다.
관련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