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가 끝난 가운데 홍 당선인(새정치민주연합)은 유명호(새누리당) 후보보다 4.67%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홍 당선인은 "증평을 중부권 핵심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겸손한 자세로 군민을 섬기며 3만5천여 군민이 행복한 증평, 행복수도 증평을 만들겠다. 군민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홍 당선인은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행정대학원을 졸업했고 증평군의회 의장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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