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4시 17분 개표가 99.83% 진행된 가운데 한상기(새누리당) 당선인은 39.7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수연(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의 차이는 16.40%에 달한다.
한 당선인은 "모든 역량을 바쳐 희망찬 태안의 미래를 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의 승리는 군민 모두의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당선인은 명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충청남도 자치행정국장, 새누리당 충남도당 부위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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