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당선자는 총 65.8%(8605표)의 득표율을 기록해 무소속 김기조 후보(28.6%), 무소속 손도신(5.6%)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조 당선자는 인천 최초로 3선 연임에 성공한 기초단체장이 됐다.
그는 "더 나은 군민 행복과 풍요로운 옹진군을 만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신 군민께 감사드린다"며 "중앙정부와의 적극적인 업무협력을 유지하며 활력 있는 농·어촌을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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