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4시 44분 개표가 84.02% 진행된 가운데 김동일(새누리당) 당선인은 이시우(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엄승용(무소속) 후보를 각각 20.07%, 36.76% 앞서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김 당선인은 "낙후된 보령을 발전시켜 우리의 아들, 딸들이 제대로 교육 받도록 하겠다"며 "실천하는 시장이 되어 모든 시민께 감동을 주는 '보령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뜨거운 성원으로 당선시켜주신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고군분투한 당원동지와 지지자들께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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