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촬영대회는 오는 15일까지 8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대회에 참가한 사진작가들은 청원군 문의문화재단지에서 잊혀 가는 우리의 전통 민속 문화예술 시연 모습과 문화재단지의 빼어난 경관 등을 촬영한다.
또 13일부터 15일까지 내수읍 초정문화공원에서 개최되는 제8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에도 참여해 행사의 다양한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을 예정이다.
한편, 창립 11주년을 맞이하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청원지부는 그 동안 전국사진공모전, 전국사진촬영대회, 지역주민을 위한 디지털사진강좌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고 학생, 어르신, 군부대 등 사진예술인구의 저변확대에도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오는 7월 1일 청주지부와의 통합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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