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 '야경꾼일지'서 여각 주인 옥매 역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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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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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 야경꾼일지 합류 [사진 제공=마코어뮤즈먼트]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원조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에 합류한다.

5일 심은진의 소속사 마코어뮤즈먼트는 "심은진이 '야경꾼일지' 옥매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옥매는 극 중 배경인 여각의 주인으로 언제나 치장에 소홀함이 없는 인물이다.

'야경꾼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심은진이 출연하는 '야경꾼일지'는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오는 7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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