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연휴, 톰 크루즈 웃고 장동건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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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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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포스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장동건을 제쳤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4일 37만 7224 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5만 7908 명이다.

'우는 남자'는 12만1864명(누적 16만9193명)으로 4위, '하이힐'은 4만7664명(누적 6만7969명)으로 전날보다 한 계단 상승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외계 종족과 전쟁에 나갔다가 죽음을 맞이한 후 다시 죽기 전의 시간으로 깨어나는 오늘에 갇힌 주인공이 반복되는 전쟁으로 죽어야만 더 강해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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