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스 제임스하우젠 상은 펄스형 고주파 증폭기 기술 관련 분야에 공헌한 과학자를 대상으로 1990년 제정 이래 IEEE가 2년마다 수여하고 있는 상으로 시상식은 미 산타페에서 열린 국제 펄스형 고주파 증폭기 및 고전압 컨퍼런스에서 진행됐다.
IEEE와 한국물리학회의 일원인 남상훈 단장은 입자가속기, 고전압 및 펄스파워 공학, 고출력 고주파 시스템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해왔다.
남 단장은 "그동안의 노력을 국제학회에서 인정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현재 추진중인 의료용중입자가속기 프로젝트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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