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현대약품은 자사가 개발 중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HD-2356)이 올 상반기 보건복지부 첨단의료 기술개발 신약개발비임상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후보물질은 티아졸리딘(TZD) 계열 당뇨병 약물인 ‘아반디아’ 가진 체중 증가와 심혈관 부작용의 안전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물질이다. 김영학 현대약품 대표는 “이 제품은 40억 달러의 세계 당뇨 시장에서 혁신 신약이 될 것”이라며 “전사적 차원에서 자원 투입과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현대약품, ‘버물리’ 모델에 정웅인·세윤 부녀 발탁 #당뇨 #복지부 #현대약품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