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제59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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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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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희생정신 추모 위해 500여 명 참석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6일 오전 창우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르고 추모하는 ‘제5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추념식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초혼곡 연주, 조총 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등으로 진행된다.

헌시 낭송과 하남시립여성 합창단의 현충일 노래 제창도 이어진다.

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기 위해 추념식에 맞춰 오전 10시부터 1분간 묵념 사이렌을 취명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교범 하남시장을 비롯해 우승원 전몰군경유족회장, 윤옥란 전몰군경 미망인회장 등 보훈단체장과 회원, 오수봉 시의장 등 시·도의원 등 500여 명 참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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