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기에서는 연화중 김예은 학생의 ‘통일의 꽃’이 최우수를, 시에서는 정각중 박경희 학생의 ‘꽃잎이 닿는 그 날에’가 최우수를, 표어 부분에서는 신송중 김시현 학생의 ‘민족화합 뿌리 위에 만개하는 통일의 꽃’이 최우수를, 만화 부문에서는 인천여중 박산하 학생의 ‘통일 속 보물’이 최우수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수상작들이 모두 통일에 대한 염원과 통일을 위해 나아갈 길을 잘 표현하였다고 입을 모았다.
‘2014년 통일기원 학생작품 공모전’은 학교별 예선을 실시하고 우수작을 선정하여 동부교육지원청에 제출하는 과정을 거쳐 단위학교의 통일교육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또한 선정된 우수작에 대해서는 교육장상을 수여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실시할 예정인 ‘열린통일한마당’에서 전시하여 학생들의 통일의식을 높일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우리가 바로 통일 미래의 리더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바른 의식을 가지고 행복한 통일 시대를 향해 노력하도록 통일교육에 노력해 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