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학교폭력예방 스마트폰 앱 제작·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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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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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이재술)가 5일 民 ·警 ·學 학교폭력 종합 소통창구 “모두 함께” 스마트폰 앱(App)을 제작해 운영중에 있다.

현재 경찰은 학교폭력 예방교육 ·선도활동 ·가해자 관리 ·피해자 보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학교폭력 근절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전담경찰관의 그간 활동 경험을 토대로 온-오프라인 전 영역의 입체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학교폭력 치안 사각지대를 없애는 지역주민과의 의사소통을 위한 스마트폰 앱(App) 제작을 적극 추진하게 됐다.

한편 스마트폰 앱(App) “모두 함께”는 학교폭력 긴급신고, 익명제보, 전화상담, Q&A, 프로그램 소식, 실시간 Talk 등으로 구성돼 학부모 ·학생 등 지역주민에게 학교폭력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경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학교폭력 신고상담 코너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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