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 "요요 현상으로 힘들었다" 눈물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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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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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진 눈물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개그우먼 권미진이 다이어트 후 요요 현상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권미진은 5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다이어트 후 달라진 삶과 해독주스의 비법 등을 공개했다.

과거 103kg의 몸무게에서 50kg로 감량에 성공한 권미진은 "50kg 감량 후 먹었더니 요요가 왔고, 68kg가 됐을 때 은둔형 외톨이 생활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인 권미진은 "그 일기를 보면서 이렇게 했는데 여기서 포기하지 말자. 초심을 찾자는 마음을 가졌다. 살 때문에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 것 같아서 좋다"라고 다이어트 성공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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