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광약단체장 선거에서 여당이 8곳, 야당이 9곳에서 당선됐다고 전하면서 여당은 서울에서 패배했으나 나머지 수도권에서 신승해 아픔을 나눠 가졌다고 보도했다.
지난 4월에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정부 비판이 분출해 여당에게 역풍이 불었지만, 참패는 면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수치상으로는 선거 전 보다 여당이 1곳을 더 잃었기 때문에 박근혜 정권에게는 어려움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야당은 전라도, 광주 등 지지기반을 포함해 중부권을 석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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