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각종 글로벌 기업들이 입주하면서 외국인 거주자가 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 거주 외국인은 올해 4월 기준 1,506명으로 지난해 4월 948명보다 58%가 증가했다. 이는 경제자유구역인 송도에 입성하는 외국 기업이 늘어나면서 송도에서 근무하는 해외 임직원들과 그 가족들이 송도에 정착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송도에는 환경부문 세계은행인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과 세계 최대 국제 금융기구인 세계은행 한국사무소를 잇달아 유치하였고, 프랑스 수(水)처리 1위 기업 베올리아워터는 지난해 10월 아시아ㆍ태평양 교육센터를 건립하기도 하였으며, 글로벌 기업인 제너럴일렉트릭(GE), BMW, IBM, 존슨앤존슨, 보잉, 시스코, UPS가 입주하고 여기에 포스코건설, 코오롱글로벌, 코오롱워터앤에너지, 대우엔지니어링, 포스코엔지니어링 등이 이전하며 글로벌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이처럼 송도는 각종 외국계 기업이 들어서고 국내 대규모 생산 공장 유치도 활발하다. 이뿐만 아니라 채드윅 국제학교와 한국뉴욕주립대가 들어섰고, 올해엔 미국 조지메이슨대와 유타대가 개교를 앞두고 있어 추후 외국인들이 유입될 가능성은 더욱 크다.
송도 내에서도 외국인이 중시하는 생활환경인 주거 쾌적성과 교육환경을 만족시키는 곳으로는 송도국제업무단지 3공구가 주목을 받고 있으며, 그 중에 3공구내에 대우건설이 분양하고 있는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가 높은 분양 계약률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조감도 ]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는 지하 5층, 지상 60층, 아파트 2개 동, 총 999가구 규모로 전용 84~210㎡로 구성 및 아파트 외 호텔(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도 함께 조성된다. 또한, 단지 동 측으로 40만여㎡ 규모의 센트럴파크가 펼쳐져 있어 실내에서 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단지 서 측으로는 서해 조망이 가능하며, 입주자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단지 앞으로 송도아트센터(콘서트홀, 오페라하우스, 미술관 등)가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여건 또한 하나의 장점으로, 송도국제도시 내에서 유일하게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단지 지하 1층과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근에 인천대교, 제1, 2, 3 경인고속도로 등이 있어 인천공항까지는 약 35분 내외, 강남까지 1시간대에 도착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인천대입구사거리 인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0-1에 있다.
문의번호 : (032)83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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