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김명민, 역습의 시작…무슨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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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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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김명민 [사진제공=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기억상실 이후,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며 개과천선하고 있는 김명민에게 거대한 세력의 역습이 시작됐다.

MBC가 5일 공개한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현장 사진에는 김석주(김명민)가 약혼자 유정선(채정안)과 결혼을 앞두고 웨딩드레스 샵에 앉아서 심각하게 두 사람의 거취에 대해 논의하는 장면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석주가 검찰청에 앉아서 조사 받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석주에게 어떤 압력이 가해져서 시련이 닥쳤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저녁 방송될 '개과천선'에서는 석주의 변신을 둘러싸고 이해관계가 얽힌 세력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지켜내기 위한 음모들이 치열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또 석주와 정략적으로 결혼할 예정이었지만 변한 석주의 모습을 보고 흔들리는 정선의 마음이 긴박한 상황에서 어떻게 전개될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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