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 신임 사장은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한 뒤 지난 30여 년간 홍대 인근을 거점으로 화가, 음악가, 연극배우, 문화평론가, 문화기획자로 활동하며 '문화기획 도시락' '문화공간 골든에이지' 등을 운영해왔다.
제36회 백상예술대상 연극 부문 인기상을 받았다. 현재 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 문화산업 분야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 다.
문체부는 "김 신임 사장이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재단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창조적 역량을 발휘해 박물관 육성·발전과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 증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