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문위, 결혼 3년 만에 임신설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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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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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문위. [사진=막문위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미녀스타 막문위(莫文蔚·모원웨이)의 임신설이 ‘솔솔’ 나돌아 팬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며칠 전 막문위가 검은 선그라스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산부인과병원에서 나오는 모습이 홍콩매체에 의해 포착되면서 ‘임신설’이 제기된 것이라고 신시스바오(信息時報)가 홍콩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5일 전했다.

사실 2011년 이탈리아에서 독일 출신의 요한네스(Johannes)와 결혼을 한 후 3년 동안 늘 신혼 같은 달콤한 결혼생활을 누려온 막문위는 남편에게 이미 전처에게서 낳은 세 딸이 있기 때문에 아기를 가질 생각이 없음을 공공연하게 밝혔었다.

그러나 이날 막문위가 캐주얼 차림에 운동화를 신고서 진료를 받으러 가 임신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한편 막문위 매니저는 “다들 상상력이 너무 풍부한 것 같다”라면서 “매년 한 번 하는 정기검사를 받으러 간 것 뿐이다”라며 항간의 임신설을 일축했다.

소식에 따르면 막문위 남편 요한네스는 결혼 후 영국에 거주하고 있어 막문위가 가끔씩 시간이 날 때마다 남편을 보러 영국으로 간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이들 부부는 늘 신혼 같은 달콤한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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