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연소 당선자 [사진출처=조석환 의원 블로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6·4 지방선거에서 최연소 당선자 조석환 수원시의원이 당선 소감을 밝혔다.
최연소 당선자 조석환은 5일 자신의 블로그에 "13곳의 투표소 중 무려 9군데에서 1등, 4군데서 근소한 2등으로 35.4%의 압도적인 지지를 해주심에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3월부터 시작된 100일간의 선거운동 동안 좋은 분들을 많이 알게 되고 함께해서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시의원이 되고 싶어 시작하지 않았던 만큼 이제부터 또 시작입니다. 앞으로 4년간 할 일이 참 많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지지해주시고 힘이 되어 주시고 어려울 때는 방패가 되어주십시요. 자랑스러워하는 언제나 한결같은 성실한 일등 수원시의원이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조석환 의원은 1976년 생으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최연소 당선자다. 조석환 의원은 35.4%의 득표율로 정준태(28.5%), 김현(15.5%) 후보 등을 꺾고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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