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는 5일 오후 7시 서울 강남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푸마 ‘트리플스쿼드’ 페스티벌에 참석해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박주영에 대해서는 “3골 정도 넣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한국이 16강에 진출할 것 같으냐는 질문에 정대세는 “나도 한국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유럽 국가들이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라며 “국민들의 기대가 높기 때문에 16강엔 가야할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한국의 조별리그 성적에 대해서 “벨기에와는 비겨야 할 것 같다. 러시아와 알제리에게는 이겨야 한다”며 “2승 1무를 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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