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칭다오총영사관, 조류인플루엔자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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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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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기는 완전히 익혀 먹을 것

  • 개인 위생관리 유의

[사진=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관 홈페이지 캡쳐]


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칭다오총영사관(총영사 황승현)은 4일 홈페이지를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에 따른 유의사항’이란 제목으로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칭다오총영사관은 최근 발표된 산동성정부 소식과 현지 언론 등에 보도된 내용을 인용해 옌타이(연태)시에서 H7N9조류인플루엔자 감염자 2명(61세,33세,남)이 발생하고 그 중 1명(61세,남)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또 옌타이(연태)시 위생국은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교민들도 예방조치에 따라 평상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조류독감에 감염되지 않도록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칭다오총영사관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요령으로 올바른 생활습관 유지,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외출 시 야생조류를 발견하면 접촉하거나 가까이 하지 말 것, 생고기와 익힌 고기를 구분할 것, 고기를 구워 먹을 때는 완전히 익혀 먹을 것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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