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포스코에너지가 동양파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인수가 성사될 경우 포스코의 동부발전당진이 주축이 된 패키지 인수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는 이날 동양파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포스코에너지를 선정했다. 동양파워는 삼척에 석탄화력발전 사업권을 갖고 있어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권오준 회장이 신성장동력으로 에너지를 핵심 사업 중 하나로 꼽아온 만큼 이번 발전사업에 관심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윤리규범 선표 11돌’ 포스코, ‘인권존중’ 상세규정 명문화포스코, 국내 EPC기업 대상 기술설명회 포스코에너지는 조만간 동양시멘트 등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동양파워에 대한 정밀실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동부발전당진 #동양파워 #포스코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