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오피스텔 입주민 대부분이 1~2인 가구여서 식사, 쇼핑 등을 단지 내 상가에 의존하는 비율이 높고 동선에 따라 지역 근린상가 역할까지 하는 경우가 많다.
부동산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지난 5월 16일부터 대우건설 역시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5-2BL(가양동 812번지 일대)에 ‘마곡역 센트럴푸르지오시티’ 단지 내 상가를 본격적으로 분양한다.
총 대지면적 3,220.00㎡, 연면적 34,480.23㎡, 지하 5~지상 14층 규모로 오피스텔 510실(전용 22~39㎡), 상가는 지상 1~2층에 36개 점포로 구성된다.
상가 북쪽으로 예정되어 있는 LG 사이언스 파크는 직원과 연구원들의 기업체 수요를 배후세대로 기대할 수 있어 주목할 만하다. 마곡지구 내 LG의 입주 규모는 서초동 삼성 타운보다 더 크다.
단지 바로 옆으로 신세계 복합 쇼핑몰과 대형 이마트, 강서세무서도 예정되어 있으며, 전 병실을 1인실로 설계한 1000병상 규모의 이화의료원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 배후 수요층을 흡수할 전망이다.
(주)무궁화신탁이 시행을 맡았으며, 계약금 10%, 중도금(1~5차)중 4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입점예정일은 2016년 6월이며, 오피스텔 회사보유분(20세대)에 한해 특별 분양중이다. 분양문의 1800-7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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