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JTBC ‘썰전’에서 허지웅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공익적 아이템을 다루는 것을 그리 좋게 보지 않는다. 그런데 ‘무한도전’은 다르더라. 이번 6.4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오른 것에 ‘무한도전’이 큰 일조를 했다고 생각한다. 사전투표를 하러 갔는데 젊은 세대가 바글바글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선거는 놀이’라는 말이 있는데 ‘무한도전’이 선거를 놀이로 승화시킨 긍적적 사례가 될 것 같다”고 칭찬했다. 박지윤은 “20대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것을 보면 ‘무한도전’이 긍정적 영향을 준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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