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허지웅, “‘무한도전’이 지방선거 사전투표 상승에 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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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6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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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방송인 허지웅이 MBC 주말 예능 ‘무한도전’의 파급력에 대해 극찬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JTBC ‘썰전’에서 허지웅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공익적 아이템을 다루는 것을 그리 좋게 보지 않는다. 그런데 ‘무한도전’은 다르더라. 이번 6.4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오른 것에 ‘무한도전’이 큰 일조를 했다고 생각한다. 사전투표를 하러 갔는데 젊은 세대가 바글바글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선거는 놀이’라는 말이 있는데 ‘무한도전’이 선거를 놀이로 승화시킨 긍적적 사례가 될 것 같다”고 칭찬했다. 박지윤은 “20대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것을 보면 ‘무한도전’이 긍정적 영향을 준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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