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나들이객 급증…현재 고속도로교통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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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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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교통상황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현충일(6일)과 주말이 이어지면서 나들이를 떠나는 인파들이 고속도로로 몰리고 있다.

6일 한국도로공사 실시간 교통상황에 따르면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여주나들목에서 문막나들목까지 정체구간으로 속도는 36㎞다.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서 신갈분기점까지 19㎞가 정체를 나타내고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비봉나들목에서 화성휴게소는 28㎞로 현재 정체구간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일산)방향도 남양주나들목에서 구리요금소까지 11㎞ 속도로 정체를 겪고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에서 양지나들목도 33㎞ 속도로 정체다.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 곤지암나들목에서 서이천나들목까지는 64㎞로 서행,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일산)방향 하남분기점부터 73㎞로 역시 서행구간이다.

고속도로교통상황 소식에 "현충일과 주말이 이어지니 여행객 많겠다" "고속도로교통상황 소식 들으니 집에서 쉬어야겠다" "황금연휴이니 고속도로교통상황이 좋을리가" "고속도로교통상황이 저러니 여행가고 싶은 생각 뚝 떨어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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