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네덜랜드 암스테르담의 스키폴 공항에 착륙한 KLM네덜란드 항공기의 바퀴홈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네덜란드 경찰은 이번 일에 대해 조사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하지 않았다. 시신이 실종된 17살의 청소년일 가능성이 크다고 경찰은 전했다. 전날 노르웨이 남부 라르비크에서 청소년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왔었다.
앞서 지난 4월 미국 16세 소년이 서부 캘리포니아에서 하와이로 가는 비행기 바퀴홈에 숨어 타 5시간 비행한 후 무사하게 도착한 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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